청년부 비전트립(산티아고 순례길) D-day 1

지난 2월 담임목사님 설교주제인 ‘Testimony’의 무대배경이 산티아고 순례길이었습니다.

산타아고(Santiago)는 스페인어로 야고보라는 뜻입니다. 어부였던 야고보가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이후 야고보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스페인북부까지 걸어가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예루살렘에 돌아와 첫 순교자가 됩니다. 야고보의 시신은 돌배를 타고 다시 스페인 북부해안까지 왔고 시신은 산티아고에 묻혔다고 합니다.

야고보의 시신 발견당시 조개가 많이 붙어 있었다고 하여 조개가 산티아고 순례길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순례길의 이정표에도, 화단에도, 심지어 계단에 까지도 조개 문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3대 여행지로 매년 20여만명의 순례자들이 찾는다고 하며 총 길이 800km를 40여일간 걸어야만 풀 코스를 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버킷리스트에 순례길을 포함시킬만큼 유명한 순례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와 10명의 청년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매주 기도 모임을 갖고 체력훈련을 하며 준비한 끝에 드디어 내일 새벽 비전트립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생각 같으면 800km를 완주하고 싶지만 제한적인 시간관계로 120km를 걷게 됩니다. 복음을 위해 걸었던 야고보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내 인생에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평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 청년부 류일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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